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을 지키는 습관’ 튼튼 인형극을 공연한다. 화순군은 오는 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150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육 인형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편식예방·저염·저당’을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균형 잡인 영양 섭취와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안희 급식센터장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형극 관람으로 가정에서도 식습관 실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해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바로알기’ 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 화순군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 군청 행복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부동산 거래신고 바로알기 포스터 제작, 배포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다. 리플릿과 포스터는 부동산 거래신고 사항, 중개수수료 등 군민이 알아야 할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법인 주택거래 신고 사항, 주택 임대차 신고 사항, 부동산 가격왜곡 및 담합 금지에 관한 사항, 부동산 거래신고와 관련한 의무·절차·방법,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 관련 내용이 담겼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신고와 관련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제공해 화순군의 부동산 거래신고의 투명성 확보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화순군 내 공중화장실 148개소에 대해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각종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근무반을 편성해 관내 148개 공중화장실의 소독 등 방역, 시설관리 상태,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화순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관 합동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발굴지원단은 올해 말까지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원 등으로 구성했다. 생활실태, 공과금 체납 여부 등을 꼼꼼하게 파악해 위기가구를 찾아낼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계속 관리하며 공공·민간자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수원 세 모녀의 비극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 한편 긴급복지지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도 중요하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자원봉사센터가 1일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취약계층 200세대에 물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화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물김치 나눔에는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담근 물김치는 그동안 반찬 배달 등 유사 서비스를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한 회원은 “추석을 맞아 우리가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에는 화순군새마을부녀회,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화순군여성의용소방대, 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화순군지회,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화순군지부, 21C여성발전협의회화순군지회, 고향생각주부모임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제주와 남부지방이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 등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태풍 힌남노는 9월 5일 밤부터는 화순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인명 피해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담 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은 9월 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부군수 주재로 중점 관리사항과 부서별 대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예찰 활동과 안전조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 관리, 강풍에 의한 취약시설물 피해 예방, 특히 농작물과 정전 피해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태풍 북상 시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저지대 하천변과 절개지 출입을 금하고 폭우, 강풍 시 물꼬 정비 등을 위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9월 5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업장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전홍보·계도 기간으로 자율 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중점 감시 대상시설 15곳에 대해 비대면 순찰 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고의, 상습적으로 폐수와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드림스타트가 ‘추석맞이 사색 송편 만들기 키트’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과 송편의 유래를 알아보며 가족과 송편을 직접 만들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편 만들기 키트는 단호박, 백년초, 쑥, 쌀 가루로 색을 낸 반죽을 제공, 50알 정도의 사색송편을 만들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가 가족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고 추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8월에 운영한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이 지역 아동센터와 아동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순군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16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의 필요성과 원활한 사업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라는 응답자의 만족도가 9.6점(10점 만점), 전체 만족도가 92.6점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선한 제철 과일 제공과 영양교육이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4개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무인 안내기’를 운영한다. 무인 안내기 운영으로 ‘지가 열람 서비스’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역시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무인 안내기를 통해 간단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은 행복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 안내기로 개별공시지가를 연동시켜 지적도면, 토지이용상황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방법은 열람하고자 하는 필지를 검색 후 화면 왼쪽 아래의 부동산종합정보를 누르고 공시지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편의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군민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이양면 e-나눔행복봉사단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준비를 위한 김장김치 재료를 파종했다. 화순군은 지난 28일 이양면 e-나눔행복봉사단이 배추 모종 1000포기, 무, 갓 등 김장김치 재료 파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파종한 배추, 무 등은 이양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신청한 ‘동절기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에 사용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양효승 봉사단장은 “올해는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해보다 많은 배추모종을 심었다”며 “오늘 식재한 배추를 정성껏 키워 연말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삼숙 이양면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 구슬땀을 흘리신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나눔행복봉사단은 매년 청소봉사, 홀몸어르신 안부살피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추석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9월 8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부 등 원산지 표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반을 구성해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허위로 표시하였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원산지 표시 의심 시 농식품 부정유통신고센터에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