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사업 지역주민 호응

‘나이야 가라! 어르신 마음 돌봄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대상으로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항꾸네 마실돌기 사업 ‘나이야 가라! 어르신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나이야 가라! 어르신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온(溫)마을 돌봄 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했다.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미용, 스냅사진 촬영 등 이색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코로나 장기화가 가져온 어르신들의 우울,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 감정으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어르신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마음회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주도적 ‘마을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독거어르신 20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리고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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