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여수상공회의소,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5일 취약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여수아이꿈터 입구 골목길 등 2개소에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안전’을 넘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를 만들기 위한 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 보행 조명이 취약한 범죄취약지역 위주로 벽부등 29대를 설치하였다.

 

여수경찰서는 작년에도 전남대 후문 뒷길 원룸밀집지역에 솔라표지병, 태양광벽부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은하수길’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벽부등을 설치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여수경찰은 지속적으로 지자체 및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방범시설물을 추가 설치해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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