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환경도서관, 10월 5일 가을밤 ‘환경음악회’ 개최

가을밤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마술쇼, 클래식, 통기타 공연도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환경도서관 3층 정원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시민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소통의 장소가 없었던 시민들에게 독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통하는 티타임, 재미있는 마술쇼, 청소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 시가 있는 마당, 바이올린 공연, 통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별자리 관측, 환경테마 사진전과 함께 ‘마음을 울리는 시’란 주제로 독서의 달 시집 전시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즈넉한 가을밤, 작은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 한아름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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