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미래는 우리가 지킨다!" 담양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담양읍 중앙로 일대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업소를 직접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한 후 미부착 업소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군민의식 개선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서생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분위기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담양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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