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힐링 연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7일 2023년도 교육장 임용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전체 퇴직예정자인 교무행정사 2명, 당직전담원 33명, 미화원 2명, 영양사 1명, 조리사 4명 등 총 55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힐링 연수는 오랜 근무기간동안 성실하게 열정을 다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근무지를 떠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힐링 연수는 수요자 중심 기획으로 한방 “氣” 수련을 통해 심신 치유와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해 회복과 치유가 가능한 21세기 웰빙 체험으로 이루어져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힐링 연수에 참석한 허남심 교무행정사는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주셔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고 남은 기간 더 좋은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교육지원청은 함께 만드는 혁신 여수교육을 위해 교직원 모두의 사기 진작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55명의 대상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푸른 숲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여 만들어진 긍정적인 에너지가 학교 현장에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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