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유증상자의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및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10월 6일부터 7주에 걸쳐 진행한다.

정신과 전문의 우울증 예방교육 및 상담, 한방 건강강좌, 명상, 도형심리치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40~60세 지역 주민이면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갱년기 증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신체기능이나 대사작용의 장애로 호르몬이 감소해 신체적 변화와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