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 성월지구․대덕 장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소유자 재산권 보호 및 토지 이용가치 상승 기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고서 성월지구와 대덕 장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어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측량을 통해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새로운 지적공부를 만드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보 및 맹지 일부 해소 등 토지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현실경계 설정으로 오랫동안 이어져온 이웃 간 경계분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7개 사업지구 외에도 2030년까지 더욱 많은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불부합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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