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 새마을협의회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일 협의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가 빈번한 상암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밝은 옷 입기, 교통법규 지키기, 운전·보행 중 휴대전화 금지, 방어운전, 방어보행 등을 강조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삼일동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회까지 실시한 안전교육을 월 4회 이상 실시하고, 캠페인도 월 1회 이상 전개할 계획이다.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알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교통안전 상식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