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 성료

22일 진남체육관에서 열려…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 참석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등 기술경연대회 ▲유공대원 표창 ▲만남의 시간 ▲안전확산 캠페인 순으로 이어졌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24개대 468명의 대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장,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 내빈들이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을 이어갔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에서 “3년 만에 개최된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내 일처럼 앞장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안전한 여수가 있다”면서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위해 의용소방대, 여수소방서, 여수시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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