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데이’ 운영

12~35개월 영유아와 부모 대상…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 실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 영유아 복지 및 독서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되는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하반기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은 ‘신기부영 작은도서관’에서, 금요일은 ‘웅천글꽃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 반은 12~24개월, 플러스 반은 25~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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