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6개 중학교 800여명 관람 예정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설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제목은 ‘단 하루’와 ‘댄싱피버’로 80여 분간 진행되며, 6개 중학교, 총 800여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진로를 찾기 위한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을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게 된다.


공연 일정은 9월 20일 화양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27일 충덕중학교, 9월 29일 진성여자중학교, 10월 13일 여수삼일중학교, 10월 17일 여수웅천중학교, 11월 4일 여수종고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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