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추석맞이 화순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공적으로 마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8일 화순군청 뒤 민원인 주차장에서 연 ‘추석맞이 화순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직거래장터에 15개 업체가 참여해 샤인머스켓, 홍삼, 꿀, 식혜 등 관내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이 직접 직거래장터를 찾아 생산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직거래장터에는 화순군청과 인근 공공기관 직원, 소비자 등 1500여 명이 방문해 18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내년 설 명절에는 더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화순군 농업인과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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