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대출이자 지원

12세대 모집, 주택구입 대출이자 월 최대 15만원 36개월간 지원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은 주택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총 12세대를 모집하며, 주택구입 대출이자에 대해 월 최대 15만원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하고 거주중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지원 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가정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되며, 지원내용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월 최대 15만원,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이며,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해남군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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