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내년 예산도 주민과 함께 짠다

2023예산 편성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개최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전남동부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2023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 2022년도 전남교육재정 현황 △ 2023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기본방향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중 교육감도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전남교육정책 및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성공시키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5일(월) 오후 2시 전남교육연수원(중부권), 6일(화) 오후 2시 본청 대회의실(서부권)에서 설명회를 두 차례 더 열 계획이다. 또한, 주민의견 접수 창구 상시 운영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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