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만 19세~34세 이하 청년…3개월간 총 10회 전문 심리상담 지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에게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해 상담을 받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3개월간 총 10회(회당 50분)에 걸쳐 상담을 받게 된다.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A형(서비스 1회당 6만원, 본인부담금 6천원)과 B형(서비스 1회당 7만원, 본인부담금 7천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모집 인원은 48명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만 19세~34세의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여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복지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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