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천면, ‘찾아가는 민원 사랑방’ 현장 소통행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한천면이 ‘찾아가는 민원 사랑방’을 운영, 주민과의 현장 소통행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한천면은 지난 7월 윤재관 한천면장 취임 후 18개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민원 사랑방’을 운영, 주민과의 소통행보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이어진 주민과의 소통으로 ▲모산리 교통사고 상습 발생 지역 방지턱 설치 요청 ▲금전리 신규 전입세대 주택 진출입 통행로 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취약지 개선 성과도 이끌어 냈다.


한 주민은 “면장이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주니 속이 시원하다”며 “민원 사랑방이 계속 이어져 주민 불편사항이 하나하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재관 한천면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 현안사업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나가 행정 사각지대를 발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천면은 면민 단합과 화합 도모를 위해 9월에는 ‘추석맞이 노래자랑’, 10월에는 ‘제10회 면민의 날 및 경로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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