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 둔덕동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여수시 둔덕동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해 25년간 사용한 싱크대를 교체하고 주변 정리를 하며 구슬담을 흘렸다.


협의회의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앞장서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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