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8월 말까지 연장

경력단절 여성에 생애 1회 20만 원 지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경력이음바우처는 출산·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54세 경력단절 여성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사업 수혜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고 바우처 카드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가정활력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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