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전남교육감 후보, 순천시 해룡면 청년회 30명 지지선언

시대가 요구하는 전남교육의 혁신적인 사명을 잊지 말고 실천해달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순천시 해룡면 청년회(회장 소주권) 30명의 회원들이 9일 해룡면 도롱마을 경로당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친 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는 전남의 아이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원한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며 문재인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장으로 활약한 고석규 후보와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정답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한국역사연구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청년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인식을 깨우쳐준 고 후보의 젊고 혁신적인 교육철학에 대해 동감한다”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전남교육의 사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수행할 것 같은 고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고석규 후보는 “교육감은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여러분의 좋은 의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87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룡면 청년회는 매년 경로당과 사회봉사시설 등을 찾아 환경정리와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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