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샵, 메타플래넷과 맞손…글로벌 진출에 한걸음 가까이

게임 IP를 활용한 NFT 시장 비즈니스 협업 구축 추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아이피샵(IPXHOP, 대표 이효성)은 메타플래넷(METAPLANET, 대표 김지윤)과 게임 IP를 활용한 NFT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IP와 NFT 전반을 아우르는 영역에서의 글로벌 협력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협업 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피샵은 8월 중 출시 예정인 통합형 NFT 플랫폼 'ONFT'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체계 마련을 위해 메타플래넷의 검증된 MEGA IP와 유니크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메타플래넷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향후 출시될 자사 플랫폼 서비스들과 연계해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음악, 미술, 캐릭터 IP 비즈니스에 이어 게임 IP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타플래넷 김지윤 대표는 "그동안 게임 영역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해 자리 잡은 패스트 러너(Fast Runner)의 핵심역량을 아이피샵과의 협업을 통해 NFT 시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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