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와 종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름철 식중독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낭만포차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방법, 식재료 보관법, 안전한 음식 조리방법 등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깨끗한 업소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낭만포차를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