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박람회 10주년을 맞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1만 5천 송이 해바라기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박람회재단과 지역 봉사단체인 꽃사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함께 5천 제곱미터 부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정성껏 키워왔다.
해바라기 꽃밭은 다음달 10일 전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스카이타워 무료입장 이벤트도 19일까지 진행된다. 해바라기 꽃밭에서 스카이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