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을 운영한다.
8월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태양광 전기자동차’, ‘홀로그램 피라미드’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30명씩(15팀) 총 6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7월에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일 메이커교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AI러닝, 챌린지UP, 도전UP 여수미래학교,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 진로역량 양성 클래스,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방학 메이커교실 등 흥미진진한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