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후보“시정 슬로건 바꾸지 않겠다.”

-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 이 보다 더 멋진 슬로건 찾기 어려워 -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는“민선 6기 주철현 시장이 사용했던 시정슬로건을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하면서 보도 자료를 냈다.

 

권오봉 후보는“시정슬로건은 그대로 사용하고 세부 실천사항은 시민의 여망과 자신의 시정철학 및 실천의지에 부응하는 내용으로 준비를 하겠다.”면서 “예산을 절감하고 아껴서 뜻 깊은 일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시장이 바뀔 때마다 시정구호를 바꾼다는 것은 예산낭비이며 결국 시민의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생각에 따라 적은 금액이 될 수도 있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바른 시장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민선 6기 주철현 시장이 진행했던 시정 중 다수의 시민이 인정하는 사업은 과감히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속사업으로 이어나가고, “혁신을 요구하는 행정에 대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면서 개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후보는“작은 것을 아껴서 크게 쓰는 것이 미덕”이 되는 시정을 펼칠 것이며, 생활물가, 공공서비스요금 인상 등으로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는 생활경제를 바로 잡아“경제전문가를 시장으로 뽑은 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봉 후보는 여수시장에 출마하면서 100여개의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임기 내에 국내 3대 휴양관광도시 진입하고 시민소득 1인당 3만 달러를 달성하여 정주인구 30만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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