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대상, 책 읽기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력 개발을 돕는 한편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운영 기간과 프로그램은 도서관 별로 상이하다.


▲꿈을키우는 작은도서관에서는 과학실험과 보드게임을 접목한 ‘여름방학 과학놀이터를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창의보드게임을 운영한다.


▲화양열린 작은도서관은 포디프레임을 활용한 ‘상상력을 깨우는 창의교실 ▲여문늘벗 작은도서관은 ‘우리 몸이 궁금해와 ‘알쏭달쏭 생태과학놀이터'▲국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신나는 그림책놀이와 원화전시’, ‘빛과 모래로 그리는 샌드아트 여행’을 각각 운영한다.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상 및 인원, 모집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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