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2 고성 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 3개(금2, 은1)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5,000m 경보 종목 이세하 선수는 23분2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높이뛰기 종목 김은정 선수도 1m 73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환던지기의 정일우 선수도 18m 10cm으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재성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 긴 훈련을 거치면서 선수들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걱정이 많았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여수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