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딸 권수진, 여서동 로타리 깜작 유세

아버지는 책임지는 습관 몸에 배인 강직한 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의 딸인 권수진(26)씨가 여수시 여서동 유세에서 깜작 연단에 올랐다.

 

수진씨는 3일 여수시 여서동 로타리 유세에서 “아버지는 당신이 한 말은 책임지고 실천하는 습관이 몸에 배인 분이라 시민과위 약속은 지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수진씨는 “아버지가 시장 출마 후 밤낮 가리지 않고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입장인데도 직장이 서울에 있어 주말 밖에는 도와줄 수 없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일반적인 가정에서는 보통 엄마들이 가족 건강이나 크고 작은 일들을 챙기는 것이 보통이다”며 “하지만 우리집은 어쩐 일인지 어머니보다는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관심이 더 많다”고 가족 생활 일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미소를 지으며)엄마한테는 미안할지 몰라도 다른 가정과는 조금 달리 거꾸로 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며 “아버지는 전화를 걸어 사사건건 작은 일도 다 챙기는 지나칠 정도로 가족들에게 애정이 깊다”고 털어놨다.

 

이어“아버지는 과묵하면서도 어떤 중요한 일이 결정되면 불도저처럼 밀어 붙이는 성격을 가진 분”이라며 “가정에서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일에 대해서는 강직하다”고 설명했다.  

 

수진씨는 “이처럼 정직하고 확고한 신념을 가진 저의 아버지를 여수시장으로 뽑아 달라”며“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 그리고 아동과 여성들, 어르신들의 버팀목이 되어 드릴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처음과 끝이 같고 변하지 않는 여러분들의 시원한 그늘이 돨 것”이라며 “가족들은 아버지의 그림자가 되어 뒷받침을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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