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6월‘최고해양경찰人’ 김승갑 경사 선정

노후회선 선로점검과 재정비로 화재사고 예방 및 대민 통화서비스 향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6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노후회선 선로점검과 재정비를 통해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대민 통화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김승갑 경사를 선정 했다고 밝혔다.


‘최고 해양경찰人’에 선정된 김승갑 경사는 2009년에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되어 마량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초 인사발령으로 현재는 장비관리운영팀 정보통신계에서 근무 중이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오던 김승갑 경사는청사 내 각종 통신 회선이 중복ㆍ노후화 되었음을 인지하고, 누전 및 화재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회선 간소화ㆍ재정비 작업에 나섰다.


또한, 연안구역 통화권 미확보 음역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파ㆍ출장소 대민 통화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KT와 협업을 진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정수 완도해경서장은“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을 주고, 활력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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