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현장 지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현장 지원을 매월 실시함에 따라 18일 여수동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교육을 위한 학교 방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지난 3월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여수문수중학교, 무선초등학교에 이어 4월에는 여수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교육, 학교폭력 및 성교육 예방, 더봄 학생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점검·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여문초등학교 박승령 교감은 “정기현장지원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동시에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정기현장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은 여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인권보호 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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