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트라우마센터, 활동사진 전시회 개최

7월 4일부터 29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진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7월 4일부터 29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활동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도부터 센터가 운영한 치유재활 프로그램과 사회적치유 등 시민 참여 활동 모습을 60여 개 작품으로 담았다.

 

특히 치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작품 사진과 활동사진이 다수 전시돼 센터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 시민들에게 우리 센터의 활동상황 등을 사진전으로 알려 다양한 치유재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https://tnt.gwangju.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권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가폭력 트라우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센터의 전문적인 치유•재활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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