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개성있는 도자기 만들기’ 운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이 25, 26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개성있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드는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다용도 손잡이볼 세트와 간식접시 세트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은 굽는 과정을 거쳐 7월 2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직접 만든 그릇에 요리를 담아 먹을 것을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즐겁다”며 “흙이 도자기가 되는 과정을 통해 끈기, 장인정신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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