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름철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 나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농업인 800여 명 대상 병충해 예방 교육 등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여름철을 맞아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


교육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며, 43개 농촌마을 800여명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실천 재배기술과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문제점이나 건의사항도 즉시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영농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름철 병충해 예방과 농작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별로 수요조사를 통해 자율적으로 교육이 실시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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