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공개 모집

7월 1일부터 접수“창작의 꽃을 피울 작가님을 모십니다”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022년‘백련재 문학의 집’문학창작공간에 입주할 제6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입주작가들이 생활하게 될 문학창작공간은 총 8실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모집분야는 시,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7명이다.


신춘문예나 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이면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앞으로 훌륭한 작가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아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작가는 소식지 발간 시 원고 제출,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 등의 입주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1개월 동안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8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및 백련재 문학의 집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해남에서 창작의 꽃을 피울 창의적인 작가님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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