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여수지구협의회, 남면 송고마을 환경개선 봉사

26일 70여명 참여…벽화그리기·방역·가스 안전점검 등

 


대한적십자사 여수지구협의회가 여수시 남면 송고마을에서 낙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6일 협의회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담장 페인트칠을 시작으로 벽화그리기, 해안쓰레기 수거 등 환경개선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낡은 전선 교체, 고장 난 수도 수리, 가스 안전점검 등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또 높아진 기온에 해충 피해가 없도록 방역소독을 하고 이·미용봉사도 했다.

 

미래연합의원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건강검진을 하며 어르신들을 살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봉사활동은 이날 오후 어르신 식사 대접과 경로위안잔치로 마무리됐다.

 

최상철 대한적십자사 여수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