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순회하며 사랑의 에어컨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 30여명은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0인 3개조로 나눠 경로당 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옥자 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