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카드, 새로운 교통카드로 교체하세요!

6월 15일부터 마이비카드 사용 중단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지난 2006년부터 광주시 대중교통카드로 사용해왔던 마이비카드(구. 교통카드)는 6월 15일부터 광주/전남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만원 미만 잔액이 들어있는 마이비카드 환불을 원하는 경우는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에서 가능하다. 잔액이 2만원 이상이거나 고장난 카드의 경우는 환불봉투를 활용하거나 고객센터(서구 상무 중앙로 110, 우체국보험회관 건물 15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환불봉투는 광주광역시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 일부 편의점에 비치되어 있으며, 마이비홈페이지(www.mybi.co.kr)에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환불봉투 안의 신청서에 환불정보를 기입하고, 교통카드를 동봉하여 우체통에 투입(또는 우체국 접수)하면 된다.

 

교통카드사업자인 ㈜마이비는 4월말까지 진행했던 교통카드 무료교체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고객센터 방문 고객에 한하여 준비된 교통카드가 소진될 때까지 무료교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마이비/캐시비고객센터(1588-8990 또는 1644-00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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