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7기 지방자치 공약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남 1위 지자체 선정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민선7기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영암군이 지방자치 공약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민선7기 선거공약에 대하여, 상근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청년연합 등이 이행 여부를 조사, 확인, 분석을 거치는 평가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공약의 이행정도를 점수로 환산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결과, 영암군이 전라남도 내 기초단체 중 공약이행점수를 가장 높게 받아 공약이행 성적 1위 지자체로 발표되어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최고(SA)등급에 이어 공약 이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0여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 공약대상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