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5월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건강 혈관 숫자알기’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관내 노인복지관, 대형마트, 사업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대중매체(라디오 공익광고, 전광판 등)를 통한 건강혈관 숫자 알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센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선 혈압(120/80 미만), 혈당(공복 100 미만), 콜레스테롤(200 미만)의 정상수치를 인지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운동,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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