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선운2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추가 모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6일 광주선운2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을 추가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최초 모집 결과 미당첨 동호인 A-1BL 162호, A-3BL 58호 등 총 220호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 주택은 광주‧전남 최초의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전용 55㎡형(구 24평)으로 설계됐다.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 또는 모, 무주택세대구성원 한부모가족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세대의 소득, 주택소유여부 및 총자산보유액 등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분양가격은 A-1BL △55A형 2억7700만원 △55B형 2억7600만원 △55C형 2억7800만원 △55D형 2억7600만원, A-3BL △55B형 2억7100만원 △55C형 2억7200만원이다.

 

중도금 부담 없이 계약 분양 가격의 10%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2025년 4월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연 1.3% 고정금리에 최장 30년까지 장기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23~24일,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 계약 체결은 9월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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