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서 가정의 달 맞이 의료봉사활동

10일 시민복지포럼·강남요양병원·김강순 이혈봉사단 동참

 


여수시 남면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민간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했다.

 

남면에 따르면 여수시민복지포럼과 강남요양병원, 김강순 이혈봉사단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이 10일 3개 경로당에서 실시됐다.

 

강남요양병원 의료진은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폈고, 김강순 이혈봉사단원들은 이혈치료 등을 하며 귀 건강법을 안내했다.

 

강남요양병원은 또 경로당에 파스를 1000매씩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남요양병원의 파스 나눔은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김옥평 남면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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