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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산학연 전문가 등 13,600명, 국민의힘 대권후보의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지선언

 

 

 이는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회장(윤택림 전남대 의대 교수)이 지난 1월5일부터 3월2일까지 조사한 (대선공약 :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설문 결과이며 이날 산학연관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윤택림 교수가 직접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윤택림 교수는 “현재 충북 오성과 대구 성서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호남권에도 대규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국가바이오산업의 삼각축을 구축하고, AI산업 및 광산업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면서 “설문지를 통해 쌍방향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광주전남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압도적으로 희망하는 맞춤형 지역살리기 프로젝트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의료산업은 2002년부터 2개의 기업으로 시작하여 2020년까지 500여개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연평균 10%이상(최근 3년 17.4%) 성장하였고 2002년 22명의 고용인원이 2020년 4500여명 이상으로 증가한 광주광역시의 효자 산업이고 미래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광주유치에 대한 염원은 지난 2021년 12월23일에 개최된 광주AI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를 위한 산학병연관 합동포럼에서도 발표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지난 2월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전남지역 방문시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에는 치과용 소재부품, 정형외과용 소재부품, 광 의료기기, 안과학 의료기기, 마이크로 의료로봇, 치매 및 고령친화의료산업 등의 의료산업이 광주광역시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2030글로벌 메디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광주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도 시의적절하고 타당성이 있다고 하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교수는 이날 행사의 내용이“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송기석 전 국회의원)을 통해 국민의힘 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강석호)와 국민의힘 중앙당 선대위에 전달되었으며,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책임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계획중인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주요 내용(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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