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청마술동호회‘우림아이어린이집’재능봉사

천진스러운 웃음에서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봉사활동 추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시청마술동호회(회장 탁우경) 회원들이 12월 13일 중마동 우림아이어린이집에서 마술재능봉사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광양시청마술동호회는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등에서 지난 6월부터 재능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과생활이 멈춰진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초청 받은 어린이집에서 재미있는 코믹팔러마술을 선사하고 있다.

 

우림아이어린이집은 영유아 전담보육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채로통채로 이병채 코믹팔러마술사의 화려한 신문지 속 불꽃 쇼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고리에 밧줄걸기, 봉에서 화려한 꽃이 나타나는 공연에 아이들은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광양시청마술동호회 마술공연 문의 010-6643-6221

 

마술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교육적인 요소와 힐링 즉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은 예술이다. 아이들은 흔들면 오리소리가 나는 막대기에 신기함에 예쁜 눈이 커다랗게 놀라며 천진스러운 웃음을 선사했다. 검정가운을 입은 마술사와 과자 주머니를 짊어진 빨강모자의 산타 모습에 환호와 울음에 동시에 터지는 순진한 모습에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하루종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

 

탁우경 광양시청마술동호회 회장은 “집중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이 오랜 시간 박수와 호응이 있어 재능봉사에 보람을 느꼈고, 한 겨울에 땀을 흐리며 마술공연에 힘써준 병채로통채로 이병채 코믹팔러마술와 봉사에 함께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술 재능기부를 추진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술공연 문의 010-6643-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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