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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21년도 시민인권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시민인권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인권단은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인권과 관련된 제도‧정책‧관행에 대해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 수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추진한 정책와 활동상을 공유하고, 인권보호 제도‧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법조계, 학계, 복지계 등 사회적으로 덕망있고 식견이 풍부한 시민인권단 4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총 7인의 시민인권단을 새롭게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 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시민인권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경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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