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돌지원금 및 카시트 전달식 가져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 44가구에 첫돌지원상품권 및 카시트 전달
구지사협, 슬기로운 나눔생활 4탄 「너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해!」 전달식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신)는 지난 10일(금)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4가구에 첫돌지원금 및 카시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공공위원장 구례군수, 민간위원장 임재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도운, 대표 13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문화확산사업(부제: 슬기로운 나눔 생활)」의 일환으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을 추진하는 구례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의미를 더했다.

 

 첫돌지원금은 10만 원 상당 상품권으로 2020년 출생아가 있는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에 지원 됐으며, 카시트는 2021년 출생아 및 출생 예정인 돌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아기 울음소리가 귀한 우리 구례에서 태어나서 건강하게 첫돌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육부담 경감과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약소하지만 가정에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저출생 시대,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운 구례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가족 돌봄에 관한 지속적인 지원책을 함께 고민하여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치과의료 지원 사업, 소형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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