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3개 부문 수상

 

   지난 11월 12일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숙)이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활동사례부문에서 구례고 2학년 이현경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선민지 학생이 교육감상,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의 자기주도형 청소년봉사활동 동아리 ‘나는야! 구례알리미’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봉사터전 부문에서는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는야! 구례알리미’ 동아리원 구례중 1학년 김도경 학생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를 탐구하고 바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야! 구례알리미’가 활동한 주요 관광지로는 구례5일시장, 섬진강대나무숲, 서시천 체육공원, 운조루, 구충암 등이 있으며 우리지역의 역사가 있는 곳을 선정하여 사전 현장 답사를 한 후 직접 현장에서 가이드활동과 관광지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활동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타 지역 또래 청소년들에게 SNS 홍보를 하는 등 구례지역 관광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숙)은 “‘나는야! 구례알리미’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니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061-781-6300)으로 많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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