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간담회 개최 ~!

- 협의체 협력자 22명 위촉, 하반기 추진사업 확정 -

 

사진설명 :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자 위촉식을 마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김규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녀회장, 이장, 자율방범대장, 의용소방대장, 개인택시, 집배원 등 22명을 협의체 협력자로 위촉했다. 이어 상반기에 추진된 협의체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반기에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권장도서를 지원하는 ‘꿈을 향한 도전! 책 나눔’사업, 장애·치매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미’사업, 노후 전선 교체로 화재를 예방하는 ‘화재는 물럿거라! 노후전선 교체’사업, 사랑의 냉장고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협의회는 ‘사랑더하기’ 캠페인 모금액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위원과 협력자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한 동참해주신 협력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복지 병영면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윤영문 병영면장은 “병영면민들이 십시일반 함께 해주신 사랑더하기 캠페인으로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 ‘사랑더하기’는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현재 800여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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