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코로나19 대응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취업 취약계층 27명 선발, 군 환경개선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참여 -

 

사진설명 : 강진군청 전경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가구소득, 재산, 연령, 실업기간, 직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고 27명을 우선 선발했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9월까지 군 청사 방역, 주요 관광지 방역, 모란공원 환경개선, 시장 및 상가일대 방역 등 생활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생활방역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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