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회,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00만원 기탁 ~!

 

사진설명 :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회가 지난 7일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회(회장 마삼섭)가 지난 7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2014년 1월에 설립된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회는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 정신 계승,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효도잔치, 노인 및 장수부부 위문, 복지시설 복달임 음식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첫 기탁 후 지금까지 4회에 거쳐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삼섭 회장은 “가장 훌륭하게 돈 쓰는 방법은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효도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모아주신 장학금은 강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1억 4,863만 5천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71억 8,200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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