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예비후보, 중·고교생 무상 교복 지원 밝혀

2019년부터 중·고교 입학생 1인당 30만 원 지급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인 허석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이 ·고교생 무상 교복 지원을 밝혀 학부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용   기자 /허석 예비후보는 순천 소재 중·고교생의 교복마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해마다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중·고교생 무상 교복 지원 공약을 발표한 배경에 대해 중학교에 입학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교복을 입게 되는데, 교복 마련도 힘든 경우가 적지 않다교육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입학생들에게 해마다 30만 원 정액의 교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허석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출마기자회견장에서 깜짝 공약으로 발표한 어린이집 완전 무상보육 공약에 대해 뒤늦게야 순천시에서 예산계획을 세운 것처럼 소문이 돌고 있는데, “순천시에서는 예산계획이 서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동안 복지 분야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가 상대 후보가 낸 공약에 대해 서둘러 대응하는 모양새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석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통으로, ‘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 ‘이제는 바꿉시다를 내걸고 출근 인사를 하는 등 열심히 대 시민 접촉을 늘여가고 있다.

대통령 선거 때 전남 최초로 문재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허석 예비후보는 지난 해 100일 동안 순천 구석구석을 돌며 민심탐방을 하였으며, 지난 326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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